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정책자료를 통해 (가칭)어르신주치의 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건간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과 예방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잇다"며 "공공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칭)어르신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로 가기 위한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본 "서울시의 경우 장애인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를 참고해 제주에 맞는 시범사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내용은 ▲노인건강관리센터 운영 ▲민간병원 건강관리사업 네트워크 지원 ▲지역별 노인 주치의 제도 시범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올해 노인건강관리센터 운영 및 지역병원 네트워크 지원, 내년 관련 법 및 규정 개정 등을 통한 어르신 주치의 제도 시범 운영, 2020년 평가 및 제도개선 등의 이행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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