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에 출하마는 정민구 예비후보(51.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선거사무소는 전농로 사거리 인근(서사로 87, 2층)에 위치했으며, 개소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예비후보 인사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촛불시민혁명의 염원과 민심을 받들어 진정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삼도동의 문제는 언제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서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제주도사회협약위원, 제주도공익사업선정위원,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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