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조천읍 주민 복합 문화공간 필요성 강조

김종호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종호 예비후보가 육복합 문화센터를 세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주민, 다문화 가정, 원주민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버리는 정책의 틀을 바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가 제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융복합 센터를 건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청소년과 노인층,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이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구체적으로 그는 융복합 문화센터에는 제주형 공공키즈카페(육아 정보 공유와 체험형 쉼터), 다목적 청소년 문화센터(청소년 쉼터와 진로적성 프로그램 운영), 백세노인 평생 교육원(백세시대 노인 일자리 발굴과 교육 서비스 제공), 영어 도서관(영어 책과 영상자료를 구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시설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조천읍 지역의 문화 접근성에 소외 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조천읍민들의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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