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 어린이 위한 맞춤형 동네정책 발표

강성민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이도2동 을 지역구에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가 지역구 내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점검하고, 도남초와 이도초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동네정책 2>를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남초·이도초 등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 안내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도남초 유치원 학부모의 현안인 유치원 놀이터 설치와 이도초 인근 주민과 아이들을 위해 소음 저감 방음벽을 설치 할 것”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한 재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거나 제주도청 특별자치행정국 교육 예산, 도교육청 시설비 예산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성민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는 기본계획수립, 실태조사, 어린이 안전교육 등 기본적인 사항만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통학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공사현장관리 및 재정 우선 지원 항목을 신설하는 등 개정안을 발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민 예비후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교육부 관련 정책과 예산 등을 검토·분석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고, 도남초등학교학부모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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