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에서는 2018년 4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4개과정에 325명을 모집하게 된다.

전문교육과정으로는 커피지도사, 펫시터 자격증, 사찰음식 등 9개과정에 205명을, 문화교육과정으로는 바이올리 초급, 필라테스 초급 등 5개과정에 1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은 도민의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술심리치료사 초급, 커피지도사 2급, 펫시터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도민의 외국어 능력향상 등 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어 중급과정을 운영하고 도민의 건전 여가 선용을 위해 사찰음식과 메이크업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과정으로 가죽공예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과정 참여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GTQ포토샵, 사찰음식 등의 야간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교육과정에서는 바이올린 초급과정, 필라테스 초급, 자수공예 초급과정을 운영하고 제주문화를 알기 위한 제주신당 탐방과정과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강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 등 우선선발 특례제 적용대상은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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