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지난 9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좌 운영 “호응”

한라도서관이 운영중인 글쓰기 비결 강좌.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 비결’ 강연을 열고 있다.

한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봄학기를 맞아 글쓰기 비결에 대한 강좌를 지난 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을 쓰려면 보통 무엇을 쓸까와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쓸게 없다고 어려움을 말한다. 이런 점들을 감안 한라도서관은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 비결’이라는 강좌를 마련했다.

강수복 관장은 “2012년부터 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도서관에서 장수하는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강 관장은 또 “강한 감정의 자연스러운 표출이 글쓰기인 것 같다”며 “내 삶을 살피고 세상 보는 눈을 넓히며 따뜻한 마음을 키울수 있는 이번 글쓰기 강좌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다른 사람의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라도서관이 운영중인 글쓰기 비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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