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활동.돌봄 청소년 다양한 활동 진행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이 9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홀에서 ‘2018학년도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청소년 및 학부모님, 강사, 지원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하자 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진행돼 온 아카데미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활동 시간에 배우고 익힌 난타와 댄스 등 축하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개강식 이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소개와, 학부모간담회,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국어, 영어, 수학,한자, 창의역사, 체육 등 교과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난타, 댄스, 우쿠렐레, 체스 등 다양한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중 청소년(초등4~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