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대표이사, 15일 제주 현장 찾아 귀성객 등과 소통
선물도 전달…올들어 제주와 함께 하는 잇딴 행보에 주목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승무원 복장을 하고 승무원들과 함께 설 연휴 첫날인 15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세요”

제주항공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석주 대표이사가 직접 제주로 와 제주국제공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에 나서 이목을 끈다.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제주고객센터에서 시작했던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5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설 연휴 첫날 직접 제주공항 현장을 찾았다.

이같은 제주항공의 행보는 이석주 대표이사 체제가 된 제주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직간접으로 내비치는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석주 대표이사는 1년 365일 운영되는 제주항공 정비사무실과 제주고객센터를 찾아 항공안전과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정비사와 상담사들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승무원 복장을 하고 설명절 연휴 첫날인 15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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