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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인 체육 교육 기틀 마련"제주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위한 지원 확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이 100세 시대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체육 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힘쓴다.

제주도교육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체육활동 추진 정책'으로 마련한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 방안과 모다들엉 운동할 락(樂) 지원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의 스포츠 클럽 확대와 강화에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편성한 예산 7억7200여만원을 도내 191개교에 지원한다. 각 학교는 지원 받은 예산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과 각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등에 활용한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와 제12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는 상반기 5~6월, 하반기는 10~11월에 열린다. 대회종목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정할 방침이다.

제12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9월 1일과 9월 8~9일에 19개 종목의 경기가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작년에는 176개교 6,367명이 참가했다.

'모다들엉 운동할 락(樂)'은 단위학교 교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교기는 1학교 1운동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동일학교의 학생들이(일반학생+학생선수) 학교의 실정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활동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다들엉 운동할 락'은 학교스포츠클럽 그리고 정규 체육수업과 연계해 지도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련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수한 일반학생들이 학생선수로 연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모다들엉 운동할 락'은 희망 학교 29교(초19교, 중12교)에서 운영됐다. 학교별 규모에 따라 운영 지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 예산은 9600만원이다.

올해는 희망 학교가 42개교(초23교, 중14교, 고5교)로 늘어남에 따라 지원 예산을 1억2600만원으로 확대, 편성해 각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다들엉 운동할 락'이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희망 학교도 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2022년도에는 모든 학교가 '모다들엉 운동할 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엘리트 체육과 평생 체육이 함께 발전하고 100세 시대에 맞게 아이 한 명이 한 종목은 평생 재밌게 운동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체육 교육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경 기자  aslrud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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