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소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59분 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고, 이 과정에 원룸 거주하는 40여 명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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