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와 술 마시던 도중 회원과 문제 불거져 수사 도마위

제주시청.

제주시 한 사무관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수사 대상에 올라 직위 해제됐다.

제주시는 “24일자로 해당 사무관을 직위 해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무관은 자신이 관할하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난 1월18일 술을 마시던 도중 회원과 불미스런 일이 빚어져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무관은 현재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때문에 제주시는 직위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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