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회단체 사회공익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는 1억500만원으로 사업비 지원에 대한 자부담비율은 사업목적별 보조금 운영지침에 따라 50~10%까지 적용한다.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소재 및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공모분야는 ▲도민 의식개선 ▲문화관광도시 육성 ▲자원봉사 활성화 ▲도민화합 및 갈등해소 ▲교통안전문화 정착 ▲복지 인권시장 ▲통일안보의식 함양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등 공익사업 분야다.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및 운영비 성격의 사업, 일회성(소모성) 행사, 영리목적 또는 친목성격의 사업(회원단합대회, 회원간 친목도모 여행성격)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지원여부는 자체심사 및 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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