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5%에서 20%로 확대, 신분증 제시하면 적용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 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민 대상 레스토랑 이용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였다.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제주도민에게만 제공한 할인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할인은 식사 후 결제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뷔페 ‘더 파크뷰’, 일식당 ‘히노데’, 한식당 ‘천지’에서 제공한다.

단, 천지와 히노데의 경우 특정일(신정, 구정, 추석, 어린이 날, 크리스마스, 성수기 7~8월), 쿠폰 및 카드 중복 할인 적용 불가하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주시는 제주도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보답하기 위해 할인 폭을 높였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붸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2월 28일까지 겨울 제주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윈터 오브 제주(Winter Of Jeju)’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이번 디너 뷔페는 제주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제철 방어부터 제주산 전복, 바닷가재, 양갈비, 불로탕 등 신선한 해산물 메뉴를 기본으로 구성됐다.

겨울에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제주 대방어는 봄철 산란을 앞두고 영양분을 가득 채워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위별로 준비돼 있다.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초밥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음식 손질부터 요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정성이 길어 하루에 단 두번만 제공하는 건강 보양식 불로탕도 맛볼 수 있다.

불로탕은 제주의 5가지 대표 보물인 표고버섯, 전복, 흑돼지, 닭, 한우를 주재료로 5시간 동안 스팀에 우려내어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이며 요리가 완성되면 종을 쳐서 고객에게 알린다.

이외에도 뷔페보다 조용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식당 천지에서는 스테이크 모둠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겨울 특선 메뉴로 구성된 스테이크 모둠 세트는 육류와 해산물 구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지 구절판으로 시작해 따뜻하게 속을 달래줄 죽, 찹쌀 새우전부터 고품질 와규 등심, 쇠고기 떡갈비, 바닷가재, 전복, 대하 숯불구이, 구운 야채로 준비되는 메인 스테이크 메뉴, 식사 메뉴까지 한 번에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신라호텔의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주방장이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라이브 키친으로 된 뷔페 식당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를 획득한 채소와 과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로컬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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