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입원 연중 24일 운영…참가비는 무료

제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2018년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제주금연지원센터는 스스로의 의지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병원의 입원실을 확보해 전문적 금연 치료와 집중 상담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가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현재 흡연율(26.6%)은 전국 중앙수준(22.1%) 및 남자 현재 흡연율(49.3%) 전국 중앙수준(40.8%)보다 현저히 높아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운영은 수요일 입소 일요일 퇴소로 월 2회 연중 24회 운영된다.

올해 캠프 참가 수료자는 84명이다. 캠프 참가는 최대 10명 신청접수를 받고 최소 4명이 신청되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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