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지난 12~14일 올해 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애숙)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자차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애숙)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자차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2018년 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제주지역 특산품 유자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자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재료비 지원과 독거노인 위문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마련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35개팀, 4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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