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기준 결항 29편·지연 28편…항공기 이용객 큰 불편

[제주도민일보DB] 11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제주국제공항 측은 제설상황과 기상여건을 보면서 활주로 폐쇄를 해제할 예정이다.

제주에 내린 폭설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 회항 사태를 맞고 있다. 항공기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29편이 결항(출발 15편, 도착 14편)되고 38편이 지연운항(출발 19, 도착 19)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제설상황과 기상여건을 보면서 활주로 폐쇄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가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11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제주도민일보] 11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제주도민일보] 11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제주도민일보] 11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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