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주)한라산과 학교 도서기증식 가져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주)한라산과 함께 ‘J-TOgether! 아이들의 세상을 밝힙시다’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사 지정면세점은 아이들을 위해 10일 오후 3시 중문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서 500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서기증식은 면세점 개점 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주)한라산과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앞으로도 양 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판촉용 부채에 어린이 미아 찾기 내용을 삽입,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실종 아동 찾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는 지방공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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