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과장 윤인성)와 제주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양창오)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9만4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성금은 지난달 10일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직거래 홍보장터 운영수익금이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직거래 홍보장터 수익금을 기탁, 현재까지 100만원 넘는 금액을 기탁했다.

양창오 시설장은 "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을 갖고 애용해주신 도민들의 성원으로 마련한 수익금인 만큼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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