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연말연시를 맞아 깜짝 산타로 변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타 변신은 후원자들이 그간 보내온 선물 600만원 상당을 내년 1월까지 도내 위탁아동 16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은 제주도와 오현고 45회 동창회, 어도초 풍물동아리, 연동주민센터 등 지역의 단체·개인 후원자의 사랑으로 마련됐다,

세부내역을 보면 제주사랑 상품권 일만원권(159장), 제주사랑상품권 일만원권(159장), 핸디형 청소기(10개), 도서상품권(20만원 상당), 김세트(25상자), 수면양말(3개입/100세트), 샤프펜(50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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