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상반기 환경미화원 대체인력 21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주중 재활용품 수거 대체인력 86명(운전원 35, 수거원 51), 주말 동지역 생활폐기물 수거 대체인력 126명(운전원 42명, 수거원 84명)이다.

대상은 올해 12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주시로 돼있고, 운전면허 1종 보통이상 소지자다.

평일대체인력은 만60세 이상 만70세 미만, 주말 대체인력은 만20세 이상 만70세 미만이다. 단 주말 대체인력 운전원은 만 26세 이상이다.

평일 대체인력은 1일 8시간 재활용품 수거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주말 대체인력은 1일 7시간 동지역 클린하우스 등에서 발생되는 생화례기물 수거 업무를 하게 된다.

급여 체계는 평일 1일 7만5000원, 주말 1일 8만9800원이다. 1달 만든시 평일 대체인력은 주유급 및 월유급이 지급되고, 주말 대체인력은 1일 급여에 상응하는 상여금이 지급된다.

원서접수는 오느 21일까지 제주시 생활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체력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8일께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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