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작가-몸의 기억.

제주문예회관이 제3전시실을 개관해 개관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제3전시실을 개관하게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기획·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초청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실시되며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서예부문에서 128명의 작가가 출품한 143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초대 작가들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탐라미술인협회, 한라미술인협회 소속의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로서 '경계와 확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 저마다 예술의 경계에서 느끼는 고민과 성찰,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소중한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며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겸 작가-기억너머-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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