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대 제주은행장이 신입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찾아 ‘CEO와 신입행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대 은행장과 2017년 신입행원 21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해소하고 제주와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도지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밑반찬 및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신입행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신입직원들이 오랜시간 따뜻한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제주은행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