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라 대기 28개소, 폐수 56개소, 대기·폐수공통사업장 107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폐수처리 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미가동 1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으며, 폐수 무다방류 1개 사업장에 조업정지와 과징금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분류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발생 및 위반사항이 개선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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