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7일 스타벅스 신제주점에서 산타바리스타 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은 스타벅스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내 소외 아동·청소년·여성들을 위해 이뤄졌다.

지정기탁금은 비공개 여성시설 6개소에 각 100만원씩, 청소년 쉼터 2개소 각 100만원, 디딤 씨앗통장 아동 200명에게 이백만원이 지원된다.

스타벅스측은 "앞으로도 청소년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지구촌 봉사 활동 재능기부 카페 운영, 커피 박 자원 재활용 등 기부와 나눔 환경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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