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8학년도부터 영어 영역성적이 절대평가로 산출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25명의 교사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정시모집 대학진학 상담과 컨설팅'을 개최한다.

진학상담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험생과 학부모가 상담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 전화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 예약시간을 개별적으로 공지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배정된 상담시간을 확인해 상담에 응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최선의 정시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진학정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2018 대학입학 정시 전형 준비와 대학진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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