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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2등급' 웃은 제주도-씁쓸한 도교육청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도청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도교육청 6년 연속 1등급 좌절… JDC 5등급 최하위 '오명'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가 웃은 반면, 도교육청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94점으로 전년 대비 0.09점 상승했다.

제주도내 공공기관들은 이번 평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우선 제주도의 경우 종합청렴도 7.84점으로 2등급(7.78~8.03점)을 받았다.

전년 3등급 대비 1단계 상승했다. 특히 2014년 5등급, 2015년 4등급, 지난해 3등급, 올해 2등급 등 계속 수직도 상승의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교육청은 7.97점(7.80~8.07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낮은 청렴도는 아니지만 지난해 1등급 대비 1단계 추락한 것이며, 특히 6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실패했다.

도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7.93점으로 2등급(8.29~8.53점)을 받으며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지난해 3등급이었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47점으로 최하위 5등급(7.82점 미만)을 받으며 오명을 안았다.

외부청렴도 7.69점, 내부 청렴도 6.77점으로 전년 대비 각 -0.95점, -0.58점 떨어졌다.

행정시에서는 서귀포시가 2등급을 받으며 2단계 수직상승한 반면, 제주시는 4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제주시의 청렴도가 낮은데는 교량(하천) 비리로 인한 감점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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