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3억3000만원 기탁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이 곶자왈 매입기금을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3억3000여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제주은행은 22일 ‘곶자왈 공유화 재단(이사장 김국주)’을 방문하여 기탁금을 전달했다.

제주 생태계의 보고이자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자 시작된 제주은행의 기금 출연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3000여만원에 이른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제주를 잘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곶자왈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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