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는 18일 하반기 청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개설된 탁구동아리 '스매싱'의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장려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내 10개 학교에서 모인 32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치열한 토너먼트를 펼쳤다.

강하자 관장은 "탁구는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우애를 다지고 바른 스포츠맨쉽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또한 활성화 됐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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