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8일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정주외국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교류 행사에는 동홍동 새마을부녀회와 헬스케어타운 외국인입주자, 동홍동 주민자치센터, JDC, 녹지그룹 투자자 등 40여명이 함께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 및 챠롱 도시락 체험하며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헬스케어타운 단지 내 지역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해 첫 시작 이후 6회에 걸쳐 248명이 참여하며 정주 외국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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