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3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개최

제주도교육청.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즐겁고 흥미로운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의 장이 개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초등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창의·문제해결력 신장 캠프를 개최한다.

'소프트웨어교육, 세계를 ON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맛있는 코딩', '햄스터봇으로 SW 즐기기', 'SW악기와 함께하는 제주어 노래 여행', '오류를 찾고 오류를 해결하라'등 2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부스 운영에는 도내 소프트웨어 선도, 중점학교 26교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과 스프트웨어 과제 도전 활동 등으로 학생들에게 컴퓨팅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모델을 제시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