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서홍사거리 인근 도로서 사고, 경찰 조사중

서귀포시에서 승용차에 사람이 치여 숨질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5일 밤 11시3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서홍사거리 서쪽 도로에서 김모씨(23)가 승용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 심정지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 긴급 치료를 한 뒤 맥박과 호흡이 돌아와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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