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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보육료 현실화 하라"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 14일 보육료 현실화 촉구 위한 기자회견
"부모의 육아 부담과 저출산 문제, 보육환경 개선 예산 편성하라"
[제주도민일보=송민경 기자]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육료를 현실화 하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현행 보육료는 인건비와 급간식비 비중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며 "양질의 급식과 최저임금도 지급할 수 없는 보육료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저출산 인구절벽을 해소할 적정 보육료를 책정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육아부담과 저출산문제 해소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하지만 최근 10년간 약 100조가 넘는 저출산 예산을 사용하고도 2016년도 출산율이 1.17명에 불과할 정도로 출산율도 오르지 않았고 육아부담도 줄지 않았다"며 "그 이유는 정치 논리에 따라 단기적인 효과만을 노리고 잘못 사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도민일보=송민경 기자]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보육료를 최근 3년간 표준보육비용연구결과의 평균치, 2017~2018년 최저임금인상률(7.3%↑, 16.4%↑), 2017 공무원임금인상률(3.5%), 물가상승률, 교직원 처우수준 등을 반영한 최소 23% 이상으로 인상해 우리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5년째 동결된 누리과정보육료를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비(교사겸직 지원비 포함)를 인상할 것"을 주장했다.

또 이들은 "보육료 현실화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동양육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와 150만의 영유아와 부모, 32만 보육교직원의 권익을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인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저출산, 국가의 명령' 요구안을 끊임없이 주장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송민경 기자  aslrud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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