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한림읍과 우도면, 동(洞)지역 농지 경작 농가로 농업경영체 등록(이달말까지 등록 예정 포함)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마을이장 등을 통해 사업 신청서를 읍면동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고토, 규산질, 패화석 등 3종류이며, 구입비는 전액 행정에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