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청년분과위원(위원장 김경보)는 지난 9~11일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개최했다.

초·중학생 30여명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긍정적 역사관과 통일의식 고양을 위해 아픈 역사가 있는 천안함, 서대문형무소, 한국민속촌, 국회의사당 등을 견학했다.

김경보 위원장은 "아픈 역사가 있는 천안함, 서대문 형무소 등을 둘러보며 국가 안보는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으로 지켜나가야 함을 느낀 2박 3일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