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17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서 나눔활동 공로 높게 평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9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높게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지역사회 나눔사업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렛츠란파크 제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홀에서 ‘2017 전국사회복지 나눔대회‘를 가졌다.

이번 전국 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 나눔과 물적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는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 공로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지역에선 사회복지 자원봉사부분은 △청소년 혼디학교 △푸드뱅크부분에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광역푸드뱅크와 사랑나눔푸드마켓에 최근 4년간 7775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는 물적 나눔사업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 렛츠런 봉사단을 통한 재능기부, 1사1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실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천한 나눔활동에 대한 노력들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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