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 10일 밤부터 기온 뚝 강한 바람 ‘쌀쌀’

제주도민일보 자료사진.

제주도 지역은 내일(10일) 흐리다가 밤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0일 차차 흐려지다가 밤 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토요일인 11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이 우려되고, 10일 밤부터 11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하고 있다.

해상에는 10일과 11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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