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 어울림마당…8개 재활시설·50여종 상품 판매

제주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는 이날 장터에는 춘강근로센터, 혜정원, 일배움터, 한라원, 어울림터, 에코사랑, 평화의마을, 옐린 등 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 판매·홍보가 이뤄진다.

판매물품도 소시지, 떡갈비, 열쇠고리, 도자기화분, 빵, 쿠키, 오미자차 등 50여종에 이른다.

특히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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