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양원(시설장 김경란)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농어촌 발전지원 사업'에 선정이 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으로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활기찬 노후를 위한 행복플러스 사업을 통해 ▲홈베이킹 프로그램 8회 ▲도자기공예 프로그램 2회 ▲입소어르신과 독거어르신의 달콤한 만남 프로그램 8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란 시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잔존기능 유지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만남 프로그램 등으로 우울감 및 고독감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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