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원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관련해 오는 31일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뤄지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중점분야는 다음과 같다.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참여 훈련
-지진·해일, 학교시설 재난, 공연장 사고 대비 일반국민 대피훈련
-방사능 물질 누출 대응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국제행사 대비, 범정부 재난대응체계 점검 중대본 가동 훈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규모 폭설 대응훈련
-全 기관 대상, 불시메시지 부여 및 처리훈련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초등대응·긴급구조 훈련
-건축물 붕괴, 해양오염 및 해양선박 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 등 최근 발생한 주요 재난에 대한 유관기관 간 대응역량 강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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