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언어문화개선 주간(10월 2주 ~3주)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긍정적 상호 존중 언어 사용을 통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자율적인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바른 말 고운 말 주간' 운영 내용은 사과나 감사의 손 편지쓰기, 1인 1선플 달기, 욕설을 쓰지 않은 침묵의 날 운영, 은어나 속어 없는 날, 사랑과 존중의 대화 나누기, 존대어 사용의 날, 언어문화개선 글쓰기, UCC대회 등을 학교급과 여건에 맞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학교에서는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담임교사 중심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으로 다채롭고 학생중심의 언어문화개선 주간 운영으로 언어폭력예방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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