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회의 제주지역 자문위원 연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영훈)는 13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자문위원 연수’<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지역 전체 자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자문위원들의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김영훈 제주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강연(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전문가 강연(한반도 평화구상과 남북관계)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진행의 정책 포럼(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묻다)이 진행됐다.

제주지역회의 관계자는 “이번 제주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자문위원들이 국민통합의 중심이 돼 통일문제와 대북정책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과 갈등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