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권역별로 3회(10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 11일 외도동주민센터, 13일 청소년수련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해경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어린이집 회계계정과목의 이해 ▲차입금 관리 ▲추경예산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 제고 및 질적 개선과 동시에 어린이집 운영의 적정성을 도모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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