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국회의원(민주당) 교육부 통해 확인…대책 수립 필요

제주도내 4개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와 환경부, 노동부 등 정부 합동 조사결과, 제주도내 학교중 4개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선 39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금악초와 이도초, 세화중, 제주영지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당초 귀덕초는 석면이 발견된 것으로 의심됐으나 재챠 확인한 결과, 아닌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의 석면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석면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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