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 모색 위한 '이야기 나눔터' 운영

제주도교육청은 '2018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2교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권역별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는 2016년, 2017년 기초학력 향상 직무연수 전문가 과정 이수교사와 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단이 3팀으로 나뉘어 지원을 하게 된다.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는 2017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내용,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업무담당자로서 어려운 점, 학급과 학교 단위에서의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의 실제와 노력 등의 공유를 통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와 관심있는 교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018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된다.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의 의견 중 현재 지원이 필요한 부분, 2018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할 부분, 장기적인 로드맵에 포함될 부분으로 나눠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정리된 의견은 현장과 공유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 운영을 통해 12개 권역별로 초등학교 이후의 학습을 위한 밑바탕이 되고 일상생활에서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각 교실, 각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학생 지원의 실제를 공유함으로써 2018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할 수 있는 우문현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