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공중·개방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주요 관광지 및 올레길 등에 설치된 화장실 120곳에 대해 2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대청소 및 위생상태 등 점검 ▲청결, 편의용품 비치여부 ▲변기·세면대 고장여부 ▲안전장지(안심비상벨, CCTV) 작동여부 등이다.

제주시 관꼐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공중·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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