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4일차 메달 95개 획득…19일 막판 스퍼트 돌입

제37회 충북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제주장애인선수단이 100개 메달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대회 4일차인 지난 18일까지 제주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모두 95개.

수영 여자 SB8 평영 100m의 강수정이 1분 48초14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등극한데 이어 , 고덕량도 수영 남자 SB6~7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자 S6 자유형 400m의 박옥례가 은메달을, 남자 S9 자유형 400m의 오석준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역도경기에서는 남자 -97㎏급 OPEN 경기에서 문정훈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와함께 육상 여자포환던지기 F35의 홍민아가 동메달을, 요트 혼성 2인승 OPEN 손순안, 박정희 조도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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