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불우이웃·시설 방문… “지속적인 봉사활동”다짐

제주은행이 지난 2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창립 48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불우 이웃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은행은 지난 2일 1지역본부(지역본부장 강종호) 전 직원이 용담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푸르미 운동(환경정화)’을 전개하고 이어서 1팀, 2팀으로 나누어 불우이웃 및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혀다.

사회봉사활동은 1팀은 탐라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관내 불우이웃(장애인) 자택을 방문 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주택내부 청소, 장판을 교체했다.

2팀은 제광원을 찾아 성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내부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종호 1지역본부장 겸 영업부장은 “푸르미 운동 및 봉사활동은 “도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미 운동 및 봉사활동은 제주은행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주은행이 지난 2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이 지난 2일 제광원에서 창립 48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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