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위한 입학전형 학부모 설명회 개최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학부모와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수학·과학, 발명, 정보, 문예창작, 예술 분야 38개 영재교육기관에서 65학급 13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일반전형으로 영재교육기관별 모집인원의 80%를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은 영재교육기관별 모집인원의 20%를 모집한다.

전형방법 중 교사관찰추천제는 영재교육이 사교육 유발의 주요 요인으로 보는 사회적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도입된 방안으로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재교육대상자 전형방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과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에게 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예방함은 물론 영재교육 대상자 전형 준비를 위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음을 알려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대상자들이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통해 모두가 영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장차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