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7%·수출액 71% 증가 등 성장 확인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선정하는 제주향토 강소기업이 매출액과 수출액 증가와 신규 고용창출 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5년에 선정된 케이렘. 케이렘 홈페이지.

제주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제주향토 강소기업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 선정된 10개사의 매출액과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R&D 역량강화는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출액의 경우 27%, 수출액은 71%가 증가했다. 2016년 신규 고용창출은 107명에 달했다.

신규 출원(등록) 현황을 봐도 출원 57개, 등록 48개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매년 15개 내외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평가를 통해 매년 5개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선정기업 명단.

순번

선정기업

과 제 명

선정년도

1

㈜피엔아이시스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컨텐츠 기업

’15년

2

한국비엠아이㈜

DNA-히알우론산 복합필러의 개발 및 상품화

’15년

3

㈜씨에스

서비스중심의 사업다각화로 국내외 매출확대 및 제주향토 코스닥 등록 1호 기업 달성

’15년

4

케이렘

풍력발전 서비스 분야 전문성 강화를 통한 동남아 시장 개척

’15년

5

㈜비케이바이오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랩토리 구축을 위한 바이오 소재 상품개발

’16년

6

㈜제키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 활성화 프로젝트

’16년

7

유씨엘㈜

홈쇼핑 천연&탈모방지 샴푸 등 Hit상품 및 JCC인증 자사브랜드 제품 20종 개발

’16년

8

㈜대진애니메이션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스튜디오 구축

’16년

9

㈜대은

제주도 최고의 제동제어, IoT No.1 최첨단 기업 달성

’16년

10

㈜대륜엔지니어링

기술과 문화를 통해 행복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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