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8월의 예술 영화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선정해 오는 27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자신의 꿈은 접어두고 16년째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이 상상 속에서 용감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고 있는 판타지 영화다.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벤 스틸러의 활약이 돋보인다. 상영시간은 114분.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064-710-4300), 제주비엔날레 2017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064-710-4300) 또는 제주비엔날레 사무국(070-4548-4286~7)으로 하면 된다.